
넷마블은 2010년 1월 초이락게임즈와 '슈퍼스타K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지난해 6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슈퍼스타K온라인'은 이용자가 직접 마이크와 헤드셋을 사용해 노래를 부르고 대결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스타K온라인'과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한 '클럽엠스타'도 흥행에 발목을 잡았다. '클럽엠스타'는 게임방식 및 장르가 같았고, 게이머들에게도 더 인기를 끌었다. 또 '클럽엠스타'의 경우 넷마블의 자회사인 누리엔소프트에서 개발한 게임. 홍보 마케팅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슈퍼스타K온라인에 대해 어느 것 하나 소흘한 적은 없다"며 "클럽엠스타나 슈퍼스타K온라인 모두 넷마블 입장에서 중요한 게임이었기에 홍보, 마케팅 등에서 차별화를 둔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넷마블은 '슈퍼스타K온라인' 종료에 따른 사용자 이탈을 막기위해 '클럽엠스타'로 사용자를 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서비스 종료에 따른 환불 및 추가혜택을 공지하면서, '슈퍼스타K온라인' 회원이 '클럽엠스타'로 전환할 경우 환영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이템 지급도 파격적이다. 10만원 상당 캐쉬 아이템과 신규 캐릭터로 3레벨만 달성하면 선착순으로 캐쉬 2000원을 지급한다.
넷마블 측은 "슈퍼스타K온라인과 클럽엠스타는 동종 장르로 구분된다"며 "클럽엠스타로의 회원 전환도 이용자들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온라인'은 오는 4월 초이락게임즈의 게임 포털 '놀토'를 통해 새롭게 론칭될 예정이다. 게임 명칭은 종전과 동일하다.
초이락게임즈 관계자는 "슈퍼스타K온라인을 국내 서비스하면서 상반기 태국에서 비공개테스트가 예정돼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