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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네오위즈 마구마구 슬러거 재무장, 야구게임 시장 '언터처블'

야구 게임 시장을 양분해온 '마구마구'와 '슬러거'가 최근 게임업계에 불고 있는 야구 열풍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경쟁 게임이 늘어났기 때문에 한발 앞서 이용자들을 붙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기존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은 물론이거니와 메이저 게임업체들까지 나서 야구 게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 바야흐로 야구 홍수시대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에서 개발한 '마구마구'는 오는 28일 '듀얼 포지션' 등이 파격적인 업데이트가 추가된 시즌5로 야구게임 시장 수성에 나선다.

시즌5에는 기존 야구게임 마니아가 기다려온 게임 시스템이 추가됐다. 국내 야구게임 최초로 선수카드 한장으로 듀얼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듀얼 포지션' 시스템과 투수별로 특화된 구종을 추가한 '구종 시스템의 변화'가 추가된다. 또 실제 야구 경기에서 타자가 투수의 볼을 억지로 파울로 연결하는 '커트 시스템'도 포함돼있다. 모두 실제 야구 경기에서나 맛볼 수 있는 것들이다. 한명재 캐스터와 이효봉 해설위원의 중계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서비스 6주년을 맞는 올 해를 기점으로 마구마구는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5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 이용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마구마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12년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슬러거'에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2012년 새 시즌의 선수 구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선수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드래프트권과 재평가된 선수들을 사용할 수 있다. 공식 제휴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하는 시즌 마케팅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외에도 네오위즈게임즈는 프로야구 개막 이벤트를 통해 매주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한편, 구단 유니폼을 비롯한 현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창열 '슬러거' 사업팀장은 “프로야구 개막이 아직 남은 시기지만 각 야구게임들은 벌써 시즌에 들어선 것처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마케팅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네오위즈게임즈 또한 슬러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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