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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국내 테스트 운영팀 모집…4월 테스트 암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디아블로3'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운영팀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내달 중 '디아블로3' 국내 테스트가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블리자드가 게임운영팀 가동 시기를 4월로 조정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는 22일 전문인력 컨설팅 코리아휴먼을 통해 '디아블로3' 게임운영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첫 테스트를 위한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류접수와 1차 인터뷰가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블리자드 본사 면접을 갖는다. 입사예정일은 4월 16일이다. 입사 후에는 약 2~3주 간의 업무 관련 교육을 거쳐 테스트와 사전 공개서비스 등 '디아블로3'와 관련한 전반적인 게임운영을 맡게된다.

게임운영팀은 '디아블로3' 관련 문의사항 질의응답을 비롯, 고객 및 계정 정보 보안 및 비밀 유지, 계정 유지 및 보수 등의 업무가 주어진다.

블리자드가 게임운영팀을 기간 내 충원할 경우 '디아블로3' 출시 이전인 4월 말 국내 테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디아블로3' 정식 출시일인 5월 15일과 약 보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있어, 최종 점검을 하기엔 4월 말이 최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는 "국내 테스트 계획은 확정된 바 없다"며 함구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측의 입장과 달리 게임운영팀 충원 계획이 출시일 전인 것을 감안하면 4월 말 테스트에 무게추가 쏠린다.

한편 '디아블로3'는 지난 15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5월 15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가격은 5만 5000원이다. 또 국내 버전은 화폐경매장(현금경매장)이 빠진 채 공개되며, 현지화 정책에 따라 100% 한글화와 한글 음성더빙이 제공된다. 게임 내 모든 용어(캐릭터 직업, 아이템명)도 완전 한글화 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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