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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발매 전 이용자 체험행사 성료

한국닌텐도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이벤트 코트에서 개최한 '닌텐도 월드 2012 – 닌텐도 3DS 체험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닌텐도 월드 2012 – 닌텐도 3DS 체험회'는 페이스북의 닌텐도 팬 페이지에서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팬들을 현장으로 초대, '닌텐도 3DS'와 '슈퍼 마리오 3D랜드'의 체험 이벤트와 '슈퍼 마리오 3D랜드'의 특정 코스를 빠르게 클리어해 경쟁하는 ‘타임 어택 이벤트’의 2가지로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과 주말을 맞아 코엑스를 찾은 많은 사람들도 발매 전의 '닌텐도 3DS'와 '슈퍼 마리오 3D랜드'를 직접 만져 보고,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맨눈으로 느낄 수 있는 입체 영상과 3D 공간 안에서 자유자재로 활약하는 마리오에 대해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타임 어택 이벤트가 시작되기 전 영화배우 공효진씨가 마치 마법사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패션으로 깜짝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공효진 씨는 '슈퍼 마리오 3D랜드'를 플레이 후 자신의 클리어 타임에 도전할 도전자를 직접 추첨하기도 했는데, 승리한 2명의 참가자에게는 '닌텐도 3DS'와 '슈퍼 마리오 3D랜드' 소프트웨어 교환권, 그리고 자신이 직접 사인한 포스터를 전달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슈퍼 마리오 3D랜드'의 타임 어택 이벤트는 월드1-1의 코스로 치러진 결과, 37초의 타임을 기록한 박지훈 씨가 1위를 차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즐겨 왔다는 박지훈 씨는 '슈퍼 마리오 3D랜드'의 공간이 3D로 되면서 입체감과 깊이감이 있어 물체 위에 올라가기 편해져서 더 재미있었다는 플레이 소감을 밝혔다.

'닌텐도 3DS'와 '슈퍼 마리오 3D랜드'는 오는 28일 정식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닌텐도 3DS'가 22만원, '슈퍼 마리오 3D랜드'가 4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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