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지난 25일 '디아블로3'의 첫 국내 테스트를 시작했다. 블리자드는 게임 내 캐릭터인 '야만용사'와 '수도사' 등 다섯종류의 직업과 게임 초반 이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을 기해 '디아블로3'에 대한 평가는 '기대반, 실망반'으로 나뉘고 있다. 테스터 '뿌뽀뽕'은 "이번 베타 테스트는 뭔가 부족하다. 전작과 비교해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제외하고는 달라진 것이 없다", '업화의주인'은 "그래픽, 캐릭터 등의 연출이 전작과 달리 크게 와닿는 것이 없다"는 등 아쉬움을 전했다. 주된 내용은 후속작 임에도 불구 게임 콘텐츠 면에서 크게 개선된 점이 없다는 것.
테스트 분량이 짧은 점도 게이머들을 실망케 했다. '윌리'는 "이건 그냥 체험판이다", 'justice'는 "이야기 다 들으면서 해도 2시간이면 클리어", 'Adon'은 "짧아도 너무 짧다. 얼마 만큼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정식판이 출시돼도 콘텐츠 분량은 얼마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디아블로3' 체험판 이용 후에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전하는 이용자들도 여전하다. '전철이상무'는 "전반적인 최적화는 훌륭하다. 한정판은 아니더라도 디아블로3는 구매할 예정", '부트왕트간지'는 "정말 재미있다. 빨리 15일이 왔으면 한다", '아로미오'는 "정식 출시일 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역시 디아블로 만한 게임이 없다"고 전했다.
'디아블로3' 테스트는 5월 1일로 종료됐다. 블리자드는 오는 5월 15일 '디아블로3'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DVD패키지는 5만5000원, 한정 소장판은 9만9000원이다. 또 국내 버전은 화폐경매장(현금경매장)이 빠진 채 공개되며, 현지화 정책에 따라 100% 한글화와 한글 음성더빙이 제공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