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라는 부제를 가진 '그라비티러시'는 2월 일본과 아시아에서 발매되어 높은 인기와 평가를 얻고 있는 PS Vita 전용 타이틀로, PS Vita의 모션센서를 살린 완전히 새로운 '중력 궤도 액션'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중력을 자유롭게 조작하고 건물의 벽이나 천장, 공중 등 화면에 보이는 모든 공간을 활보하며 전투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독특한 세계관이 뚜렷한 OLED 디스플레이로 표현되어 압도적인 비주얼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잘 짜인 스토리가 미려한 그래픽과 함께 박진감 넘치게 전개되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
'그라비티러시'는 중력풍으로 인해 괴멸직전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공중도시 '헥사빌'에서 기억을 잃은 소녀 '캣'이 신비한 검은 고양이 '더스티'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더스티와의 만남을 통해서 '중력술사'가 된 캣은 마을 사람들을 지키면서 중력풍으로 인해 소실된 구획을 되찾기 위해 분주하게 된다.
'캣'은 또 한 명의 중력술사 '레이븐'을 비롯한 강적들과의 싸움을 통하여 강하게 성장하며 헥사빌과 자신을 둘러싼 의문의 핵심 밝혀야 한다.
이미 한국의 PS Vita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라비티러시'는 자막 한글화되어 오늘 6월 발매 예정이다.
SCE는 '그라비티러시'의 초회 한정판 구매자에게 세계관과 설정을 자세하게 담은 36페이지 분량의 설정집을 한글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발매일과 예약판매 일정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