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트사가'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2.3%, 당기순이익은 20.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조이맥스 자회사로 편입된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로스트사가' 매출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해 조이맥스 인수 이후 5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조이맥스 측은 2분기 '로스트사가'의 해외 서비스 국가 확대 및 기 진출 지역의 본격적인 실적 발생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P를 통해 '나이트에이지' 등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 추가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도 내다봤다.
'실크로드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개발중인 모바일버전 '실크로드M'의 개발을 2분기 중 완료하고 7월 중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으로 신규 매출원 확보와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조이맥스는 독보적인 GSP 기술을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에 적용해 신규 플랫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모바일게임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