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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서비스 중단 사고? 11시간째 점검 중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서버 점검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에 없던 이례적 행보다.

라이엇게임즈는 28일 오전 7시부터 'LOL'의 서버 점검을 진행, 서버 안정화와 홈페이지 점검 작업에 돌입했다. 당초 회사 측에서 내놓은 서버 점검 완료 시각은 오후 1시, 그러나 약속과 달리 서버 점검 시간이 오후 4시에서 6시로 두 차례 지연됐다.
오후 5시 현재 'LOL'은 공식 홈페이지 접속 및 게임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현재 서버 안정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6시 안으로 점검이 끝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서버 점검은 한국 서버에만 국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그 원인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 되자 'LOL' 이용자들은 게임 이용에 대한 불만을 전하고 있다. 아이디 'oppexxx'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왜 하느냐", 'dofhxxx'는 "점검 시간 약속 좀 잘 지켜줘라", 'aosfgxx'는 "기다리기 지친다"는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서비스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총력을 기울려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버 점검 연장으로 'LOL'은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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