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마이더스의 손 '모바일', 관련주 일제히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7091207220063083dgame_1.jpg&nmt=26)
특히 JCE의 상승세가 괄목할 정도네요. 지난 한주에만 24.18% 급등했습니다. 대표 모바일게임 '룰더스카이'의 매출 호조에 주가도 정비례하는 양상인데요. '룰더스카이'는 1억원선이던 일평균 매출이 지난 6월 22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2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월매출 60억원 달성도 불가능하지 않겠네요.
컴투스도 지난주 13.65% 주가가 급등했는데요. 모바일 소셜플랫폼 컴투스 허브의 가입자수가 전세계 기준 3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컴투스도 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모바일 강자답게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에도 21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집니다.
이밖에 라이브플렉스, 나우콤 등 최근 모바일게임으로 사업영역을 넓힌 온라인게임업체도 지난주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액토즈소프트도 모회사인 샨다게임즈를 통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크게 주가가 올랐네요. 바야흐로 모바일게임의 시대입니다.
◆YNK코리아에 무슨일? 주가 급락
온라인게임업체인 YNK코리아 주가가 지난주 크게 떨어졌습니다. 15.30% 급락하며 게임주중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네요.
YNK코리아는 최근 윤영석 대표, 김경덕 부사장 등 창업주가 연이어 퇴사했는데요. 회사의 큰 틀을 담당하던 두 고위 인사의 연이은 이탈이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회사의 핵심 개발진의 이탈로 YNK코리아는 부득이하게 조직개편을 진행 중인데요. 김학준 현 YNK코리아 대표 체제 하에 개발력을 강화할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연이은 실적 악화로 부침을 겪고 있는 YNK코리아가 다시 반전에 나설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