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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북미 서버 아이템 복사 논란 '시끌'

디아블로3, 북미 서버 아이템 복사 논란 '시끌'
'디아블로3' 북미 서버에 또다시 아이템 복사 파문이 일고 있다. 옵션이 동일한 아이템 다수가 경매장에 등록되는가 하면, 아이템 복사 방법 등이 거래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템 복사와 관련한 진위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아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북미 '디아블로3' 관련 커뮤니티에서 아이템 복사 관련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번 아이템 복사는 게임 내 악마사냥꾼의 주무기인 '활'의 옵션이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DPS(초당 공격력) 수치 또한 모두 같아 이용자들의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디아블로3'는 동일한 옵션에 같은 수치를 가진 아이템 획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이템 복사와 관련한 파장도 커지고 있는 상황.

북미 이용자들은 이와 관련해 이미지 편집 등을 이용한 거짓 게시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게시글을 올린 이용자가 보유 아이템을 공개하는 등 아이템 복사와 관련해 사실로 주장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더욱이 아이템 복사 노하우를 게임머니 10억 골드를 주고 배웠다는 이용자들도 늘고 있어 당분간 아이템 복사와 관련한 논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 복사 논란은 북미 서버를 넘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방법이 궁금하다", "올 것이 왔구나", "아이템 복사를 막지 못하면 게임도 망한다"는 등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는게 국내 게이머들의 입장이다.
블리자드코리아 측은 "아이템 복사와 관련한 직접적인 내용은 구체적으로 보고된 바 없다"며 "본사 측에서 사실여부를 파악 중이나 근거 없는 루머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디아블로3, 북미 서버 아이템 복사 논란 '시끌'
◇동일한 아이템이 등록된 '디아블로3' 북미서버 경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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