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8일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손실 76억원, 당기순손실 7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가 증가한 탓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한 1468억원을 기록했다.
CJ E&M 넷마블의 경우 '서든어택' 공동 퍼블리싱의 영향, 기대작 '리프트'의 낮은 매출 기여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마계촌온라인', '마구더리얼' 등 신작이 출시되는 오는 4분기까지 이같은 부진은 이어질 전망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역시 캐시카우인 '크로스파이어' 로열티와 '피파온라인2'이 매출이 정체되면서 2분기 실적이 하락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컴투스의 2분기 매출은 220억원. 전년동기대비 158%나 급증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905%, 490% 증가한 68억원과 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타이니팜', '더비데이즈'와 같은 모바일 소셜게임(SNG)의 흥행에 힘입은 결과다.
오는 13일 실적을 공시하는 게임빌도 상반기 출시한 신작 및 '카툰워즈'의 해외 시장 성과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관련 주가도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주인 컴투스와 게임빌 주가는 연초대비 각각 92.03%, 16.54% 상승했다. 반면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는 연초대비 23.93%, 86.63% 주가가 급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