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레이싱'은 레이싱 요소를 추가하며 차별화를 시도한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이다. 게임 이용자는 '케리'라는 귀여운 애완 동물을 육성하고, 자신만의 목장을 발전시켜야 한다. 먹이를 주고, 외관을 꾸며주는 등 정성껏 육성한 '케리'를 타고 전세계 다른 이용자들과 PVP 형태의 실시간 레이싱 경기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레벨에 따라 다양한 레이싱 리그에 도전하게 되며, '케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특수 건물들의 기능을 이용해 달래줄 수 있다.
소셜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페이스북 친구는 물론,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케리레이싱'을 플레이 하는 이용자를 찾을 수 있다. 2천만 누적 가입자를 돌파한 '피망플러스' 역시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스마트폰 대표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하는 '런던2012-공식모바일게임'에 이어 '케리레이싱'을 글로벌 서비스 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