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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1세대 게임잡지 '닌텐도파워', 역사속으로...

매주 전세계의 게임 관련 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입니다. 8월 셋째 주(8.18~8.24)에는 반가운 소식과 안타까운 소식이 엇갈렸습니다. 1세대 게임잡지로 북미 게이머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던 '닌텐도파워'의 폐간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90년대 컴퓨터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블랙아일스튜디오가 퍼블리셔로서 재탄생 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소식들과 함께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EA의 피터 무어가 바이오웨어를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관계사들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는 소식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1세대 게임잡지 '닌텐도파워', 역사속으로...

◇폐간 소식이 전해진 닌텐도 파워 최신호(사진 출처 : www.nintendopower.com)


1세대 게임잡지인 '닌텐도파워'가 폐간된다고 합니다. 2007년 12월 부터 '닌텐도파워'의 출간을 담당하고 있는 미디어기업 퓨처 퍼블리싱은 지난 22일 더이상 닌텐도 파워를 출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닌텐도 역시 올해 12월을 마지막으로 '닌텐도파워'의 발행을 중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닌텐도파워'는 지난 1988년 부터 발행을 시작해 올해로 24년간 발행된 월간 게임잡지로, 출간을 담당하는 퓨처 퍼블리싱은 인터넷 게임 매체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닌텐도파워'의 발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폐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퓨처 퍼블리싱은 '닌텐도파워'의 디지털 잡지 발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왔다, 블랙아일스튜디오 부활 선언



'폴아웃'과 '발더스게이트', '아이스윈드데일' 시리즈 등 유명 RPG를 제작했던 블랙아일스튜디오가 다시 부활합니다. 인터플레이 CEO 허브카엔은 "모바일과 웹게임, 온라인 게임의 발전 등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시대가 왔다"고 밝힌 뒤 "블랙아일스튜디오가 소유한 게임들을 바탕으로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 플래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랙아일스튜디오은 지난 2003년 '폴아웃3'와 '던전앤드래곤' 판권 확보 실패와 재정적 문제로 개발팀 인원을 대부분 해고하면서 사실상 폐쇄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3일 블랙아일스튜디오를 소유한 인터플레이는 블랙아일스튜디오의 웹사이트를 개설해 부활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블랙아일스튜디오의 황금기를 함께 했던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합류 가능성에 대답을 회피하고 있는데요. 멀티 플레폼 퍼블리셔로 다시 태어난 블랙아일스튜디오의 어떤 게임을 세상에 내놓을지 기대가 되네요.

◆EA 피터 무어 "바이오웨어는 잘하고 있다" 평가



EA 최고운영자 피터 무어가 '스타워즈:구공화국'과 '매스이펙트3'의 개발사 바이오웨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피터 무어는 유로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구공화국과 매스이펙트3의 성적에 만족한다"며 "바이오웨어는 그들이 할 일을 잘 알고 있고, 역활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터 무어는 "스타워즈:구공화국의 서비스 체계 변환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한뒤 매스이펙트3에 대해서도 "바이오웨어는 매스이펙트3를 플레이하고 있는 열정적인 게이머들을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추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등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에서는 피터 무어의 이번 발언에 대해 '스타워즈:구공화국'의 부분 유료화 서비스로의 전환과 '매스이펙트3' 콘텐츠 논란 등을 겪은 바이오웨어의 기살려 주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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