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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무협게임 3종 비무대 올랐다, 무림맹주 쟁탈전 예고

최근 공개된 무협게임 3종에 대한 첫 성적표가 공개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이하 네오위즈)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 에스지인터넷(이하 SG)이 신작 게임 공개와 함께 울고 웃었다. '레전드오브소울즈'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네오위즈는 첫 날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종합 온라인게임 순위 57로 올라서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위메이드와 SG는 각각 '천룡기'와 '간장온라인'의 첫 테스트 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환희를 경험했다.
네오위즈는 지난 20일부터 네오위즈씨알에스가 개발한 '레전드오브소울즈'의 공개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화끈한 타격감과 액션이 특징으로, 잭팟과 룰렛 같은 행운 시스템 등 성인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콘텐츠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공개서비스 첫 날 반응은 성공적이다. '레전드오브소울즈'는 종합 온라인게임 순위 57위로, PC방 점유율 0.13%를 확보하며 순항했다. 장르별로는 16위에 기록됐다. 눈에 뛸 정도의 움직임은 아니지만, 서비스 첫 날인 점을 감안하면 기대되는 수치다.

네오위즈는 '레전드오브소울즈'의 전략전, 룰렛, 잭팟 등과 같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가 좋은 호응을 얻어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오위즈 김인권 사업팀장은 "판타지 무협 MMORPG라는 장르와 대규모 전투라는 특징이 이용자들에게 잘 어필된 것 같다"며 "앞으로 게임과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위메이드와 SG는 '천룡기'와 '간장온라인'의 첫 테스트를 진행하고 무협게임 시장에 맞불을 놓았다.

'천룡기'는 위메이드의 기획과 그래픽, 기술력을 총망라해 3년 이상의 개발 기간 동안 인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대작 게임. 특히 화려한 무공을 바탕으로 한 호쾌한 타격감, 무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 시스템, 아이템의 속성에 따라 캐릭터가 강해지는 오행시스템, 편의를 고려한 하이브리드 타겟팅이 특징으로 꼽힌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게임 내 여러 단계의 초식으로 구현된 연환무공을 통해 전투에서 한 순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짜릿함을 연출,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방침은 테스트 첫 날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돌아왔다.

이용자들은 "단계별로 구현된 연환무공이 쓸만하다", "역시 무협게임은 위메이드가 만들어야 한다", "간만에 제대로 된 무협게임이 나왔다"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위메이드는 '천룡기' 1차 비공개테스트를 26일까지 진행, 매일 16시부터 23시까지 서버를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테스터에 선정되지 못한 이용자들에겐 전국 '위메이드 FUN PC방'에서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G의 '간장온라인'은 쉽고 편한 게임 플레이에 특화된 무기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SG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초기 캐릭터 생성부터 무기 육성, 다양한 임무수행을 비롯한 퀘스트 등 전체적인 컨텐츠 점검과 함께 서버에 대한 부분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SG에 따르면 '간장온라인'의 테스트 첫 날 이용자들의 평가는 매우 좋다. SG 측은 "쉽고 간편한 점에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1일부터는 비공개 대상에서 프리 테스트 형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장온라인'의 테스트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일 공개된 3종의 게임 모두가 무협 장르의 MMORPG라는 점에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일단 오픈 첫 날 우수한 성적표를 받은 만큼, 기존 게임들과 달리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무협게임 3종이 같은 날 오픈한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며 "이들 게임 모두가 각각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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