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대만 퍼블리셔인 감마니아와 함께 대만, 홍콩, 마카오 3개 지역에서 현지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버블파이터'를 내년 초 대만 최대 게임 서비스 포털 '빈펀!'을 통해 론칭할 계획이다.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으로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간단하고 직관적인 게임방식과 건전한 게임성을 앞세워 2009년 국내 서비스 이후 지금까지 전 연령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감마니아는 대만 내에서만 1400만 회원을 보유한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 서비스 포털 '빈펀!'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업체. '메이플스토리', '리니지' 등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다수의 국산 온라인 게임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