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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닌텐도 '위유' 예약판매 돌입. 콘솔 게임기 8세대 전쟁 시작

매주 전세계의 게임 관련 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입니다. 10월 첫 번째 주(9.29~10.05) 전세계는 본격적은 8세대 콘솔 게임 전쟁의 돌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졌습니다. 닌텐도 '위유'는 그동안 차세대 콘솔 출시 경쟁에서 항상 뒤쳐져던 것과는 달리 최초의 8세대 콘솔 게임기로 기록되게 됐네요.

이번 시간에는 닌텐도 '위유' 출시 관련 소식과 함께 '유로게이머 엑스포'가 부스걸의 고용을 금지했다는 소식과 '38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전설적인 메이저리거인 커트 실링이 그의 상징인 '핏빛 양말'을 빼앗기게 된 사연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닌텐도 '위유' 예약판매 돌입. 콘솔 게임기 8세대 경쟁 돌입

[월드뉴스] 닌텐도 '위유' 예약판매 돌입. 콘솔 게임기 8세대 전쟁 시작

◇닌텐도 '위유' 예약 판매 홍보물. 예약 판매는 6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다


닌텐도는 오는 6일 오전 0시부터 8세대 콘솔 게임기 '위유'(Wii U)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오는 11월 18일 미국 발매를 시작으로 전세계 판매가 시작되는 닌텐도 '위유'는 경쟁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보다 한 발 앞서 차세대 콘솔 게임기를 발매하게 됐는데요. '위유'는 2006년 출시돼 전세계 판매량 9600만대를 넘어선 닌텐도 '위'의 후속 기종으로, 지난 E3 게임쇼에서 공개된 6.2인치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컨트롤러로 주목을 받은 게임기 입니다.

닌텐도는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위유' 정식 발매에 앞서, 런칭 타이틀로 낙점된 대작 타이틀 '몬스터헌터3G HD'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세트의 일본 예약판매를 진행 중 입니다. 닌텐도 '위유' 프리미엄세트와 '위유 프로 콘트롤러', '몬스터헌터3G HD', 네트워크 프리미언 카드, 드래곤퀘스트 10 베타 테스트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예약판매 상품은 3만 8850엔(약 58만원)이라는 비교적 고가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유로게이머 엑스포, 부스걸 입장 금지 조치 내려

[월드뉴스] 닌텐도 '위유' 예약판매 돌입. 콘솔 게임기 8세대 전쟁 시작

◇유로게이머 엑스포는 부스걸과 관련해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게임 박람회 '유로게이머 엑스포'에서 부스걸 고용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매년 5만명 정도의 게이머가 방문하는 '유로게이머 엑스포'는 최근 부스걸의 과도한 노출과 게임사들의 선정적인 마케팅 수단을 이유로 부스걸 고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행사 책임자인 루퍼트 로먼(Rupert Loman)은 "게임 제작사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상품으로 게이머를 만나야 한다"며 "3년간 이와같은 내용을 공지했으나 지켜지지 않아 극단적인 조취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임쇼에서 부스걸 고용 금지 조치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인 'PAX'에 이어 두 번째 라고 하네요.

◆커트 실링, 사업 실패로 핏빛 양말마저 '위기'


◇커트 실링과 그의 아내 숀다 실링(출처 : 커트 실링 공식 블로그)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투수 중 한명으로 꼽히는 커트 실링이 사업 실패로 얻은 수 백만 달러의 빚 때문에 자신의 상징인 '핏빛 양말'을 빼앗길 처지에 놓였다고 합니다. 커트 실링은 지난 2009년 메이저 리그 은퇴 후 '38스튜디오'를 설립해 게임 산업에 발을 담갔습니다. 하지만 신작 개발 지연과 자금고에 시달리던 '38스튜디오'는 결국 파산하고 말았는데요.

커트 실링은 '38스튜디오' 경영 실패에 따른 막대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개인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만, 당초 '38스튜디오' 이전을 조건으로 투자를 강행했던 로드 아일랜드 주정부가 고소하면서 자신의 애장품 들을 내놓아야 했습니다. 담보물 목록에는 커트 실링의 부상 투혼의 상징인 '핏빛 양말'과 함께 2차 세계대전 기념물 등이 올랐다고 하네요.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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