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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뜨니 관련 어플도 인기… 커뮤니티도 모바일화

모바일 게임이 뜨면서 모바일 게임 공략 커뮤니티, 공략 앱이 쏟아지고 있다.

'애니팡', '캔디팡', '드래곤플라이트' 등 인기 게임의 정보를 주기위해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인기게임 1위를 기록 중인 '드래곤플라이트'의 경우 수십 종에 달하는 관련 어플이 출시됐다. 게임 이용에 필요한 골드와 수정, 아이템을 쉽게 버는 법을 설명하는 것들이다. 심지어 버그와 핵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어플도 있다. '애니팡'이나 '캔디팡'도 마찬가지. 재미로 하는 가짜 하트 전송기를 비롯해 고득점을 위한 버그 어플도 있다.

이 어플들은 종류에 따라 수만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기도 한다. 게임 내 친구추가, 공략법 등이 담긴 어플의 경우 최소 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게이머들은 게임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선호한다는 이야기다.

인기 모바일게임 관련 어플에서는 정보 공유뿐 아니라 게임에서 추가로 혜택을 얻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하기'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의 경우 경쟁심리를 유발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추가 혜택과 공략법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모바일 커뮤니티 수면위로 등장

이 환경은 온라인 중심의 커뮤니티 구조를 모바일로 전환시키고 있다. 실제 관련 어플들 가운데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어플은 커뮤니티 어플이다. 갈수록 이용자들의 참여가 높아지는 추세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히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애니팡'을 개발한 선데이토즈 박용후 전략이사는 "모바일게임 이용자가 급속도로 확대되며 관련 어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게임 환경이 온라인이 아닌 모바일로 전환되다보니 게임 정보 등에 대한 부분도 모바일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관련 어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를 악용한 사례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인기 지적재산(IP)을 가장한 관련 어플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것. 특히 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방해하는 버그 어플 등의 경우 모바일게임 서비스 업체는 물론, 이용자들도 프로그램 자체에 손상을 입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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