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게임 신작은 연말을 기해 넥슨의 '피파온라인3', NHN '위닝일레븐온라인', KTH '풋볼매니저', CJ E&M 넷마블의 '차구차구'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 게임들은 모두 개발 단계에 있으며 현재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수정,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넥슨 '피파온라인3' 이정헌 사업총괄실장은 "피파3 게이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고와 최선,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게임팬 뿐 아니라 축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N의 '위닝일레븐온라인'도 눈에 띄는 게임 중 하나다. '위닝일레븐'은 지난 15년간 세계 축구 게임 시장을 석권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세계 유명 클럽의 선수들을 활용해 실제 축구와 동일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NHN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프리시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프리시즌 테스트는 축구 리그에서 전술과 기량을 점검하는 '프리시즌' 개념을 도입해 빌드 점검을 목적으로 하는 테크니컬 테스트다.
NHN 스포츠게임사업부 우상준 부장은 "이번 2차 프리시즌 테스트를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한다"며 "한 단계씩 신중하게 개발함으로써 지난 17년간 '위닝일레븐'이 구축해 온 이용자들의 로열티와 명성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 E&M 넷마블의 '차구차구'는 실사 중심의 캐릭터가 아닌 SD캐릭터로 제작된 축구게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차구차구'는 인기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캐주얼 축구게임.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특징을 SD캐릭터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마구마구'에서도 선보였던 선수 카드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카드수집을 통한 나만의 개성 있는 팀을 구성할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SD캐릭터를 활용한 유머 코드를 기반으로 11대 11의 축구게임 정통성을 계승, 기존 축구게임과는 차별화된 요소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9월 '차구차구'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마치고 연내 공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 E&M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차구차구의 SD캐릭터들은 외형적인 리얼함을 넘어 각 선수들의 특징을 위트 있고 세밀하게 표현해 내는데 중점을 뒀다”며 “귀엽고 리얼하게 탄생된 SD캐릭터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정통 축구의 진수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풋볼매니저'의 온라인 버전 '풋볼매니저온라인'도 축구 팬들을 설레게하고 있다. ‘풋볼매니저온라인’은 포털 네이버, 다음 등 관련 인터넷카페 회원만 60만명이 넘을 정도로 기대가 높은 게임이기도 하다.
'풋볼매니저온라인'은 KTH 올스타와 일본 세가의 개발 스튜디오인 '스포츠인터랙티브'가 공동 개발 중인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 2011년 말과 2012년 초 2차례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에 대한 서버 안정성 및 기타 기술적인 점검을 마쳤다. KTH는 22일부터 첫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희정 PD는 "많은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테스트 실시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풋볼매니저온라인'을 통해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진수를 맛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