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음을 움직여 세상을 감동시키다'(Game, Touch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지스타2012는 온라인게임은 물론 아케이드, 모바일, 콘솔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게임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타2012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스타2012에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31개국 434개사가 참여했고 최근 완공한 벡스코 신관전시장을 B2B 전용관으로 활용해 전시 공간도 넓어졌다.
다양한 온라인게임 신작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넥슨은 '마비노기2: 아레나', '프로젝트NT' 등 신작을 지스타2012를 통해 첫 공개하며 지스타2012를 공식 후원하는 위메이드 역시 대작 MMORPG '이카루스'를 선보인다. NHN 한게임은 액션RPG '던전스트라이커'를 공개하며 네오위즈게임즈는 대작게임 '블레스' 시연버전을 제공한다.
지스타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다. 주관 기관인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민간이양 첫 해인 2012년을 지스타 3.0의 원년으로 삼아 지스타를 명실상부한 세계 3대 게임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부산=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