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넥슨 '피파3' 2차 테스트 돌입…'피파2' 이용자는 허탈

넥슨 '피파3' 2차 테스트 돌입…'피파2' 이용자는 허탈
넥슨의 신작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가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전작인 '피파온라인2' 서비스가 조만간 종료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뒤여서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피파온라인2' 이용자들 일부는 정든 게임을 떠나 보내야 하는 마음에 허탈해하고 있다.

일단 '피파온라인3'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희망적이다. '피파온라인2' 이용자를 포함한 테스터 다수는 이 게임에 긍정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 테스터 '퍼거xx'는 "오늘이 기대된다", '민준xxxx', '아리xx', '궁디xx' 등 대다수가 "진짜 시간 안간다. 제대 날짜보다 더 시간이 안가긴 처음이네"는 반응이다. 여기에 '피파온라인2' 이용자들 또한 "피파온라인3 출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높은 기대치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피파온라인3'가 실사풍의 전작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 차세대 기술력의 도입을 통해 한층 향상된 게임 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 등이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또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풀이된다. 새로 추가된 5대5 멀티플레이 모드도 이용자들을 설레게한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 일부는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일단 오랫동안 즐겨온 '피파온라인2'를 그만둬야 한다는 생각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 '피파온라인2' 이용자들 중 일부는 "예상했던 부분이지만 막상 게임이 종료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착잡하다", "일방적인 서비스 종료는 너무한 것 아닌가", "그동안 정들었던 게임이 한순간에 증발된다니 아쉽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게임즈와 넥슨은 각각 적절한 보상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넥슨은 "신규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용자들 입장에서 '피파온라인2' 서비스 종료를 대체할 수단은 없다는 게 정설이다.
한편 넥슨은 27일 오후 3시부터 '피파온라인3' 2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총 10만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총 8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매장 시스템과 선수 강화, 감독 정보 등 신규 콘텐츠가 선보여질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