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 방송국 VTC 그룹의 자회사인 VTC온라인은 온라인게임과 뉴스 포털, 게임 TV 채널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굴지의 미디어 기업. '오디션', '크로스파이어' 등 다양한 한국 게임을 현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JCE는 '프리스타일2'를 대만,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도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VTC온라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 농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철저한 현지화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VTC온라인의 트란 퐁 휘(Tran Phuong Huy) 대표는 "스포츠 게임의 조예가 깊은 JCE와 파트너십을 맺게돼 정말 기쁘다"며 "다년간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로 '프리스타일2'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