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료 순위-34.99달러짜리 슈타인즈게이트 인기
최근 실시한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의 영향이 컸던 걸까요. '스트리트파이터vs철권'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애플 유료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뒤는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와 '피파13'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네요. 인기 대전액션게임인 '킹오브파이터즈'가 두 개나 차트에 올랐습니다. 앞서 출시된 '킹오브파이터즈i003'과 신작 'i2012'가 각각 15, 16위에 신규 진입했네요.
애플 유료 순위 중 주목할만한 게임은 9위에 오른 '슈타인즈게이트'입니다. 34.99달러(약 3만8000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이 놀랍네요. 지금까지 본 게임앱중 가장 비싼 게임인듯 싶습니다. 슈타인즈게이트'는 일본 현지에서 TV 애니메이션 및 영화 등으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지요. 총 플레이 시간은 30시간 분량입니다.
◆애플 무료 순위-자리 내준 인기 게임들 순위 복귀
지난주 대거 출시된 신작들에게 자리를 내줬던 인기 게임들이 이번주 순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인기 카카오톡 게임인 '드래곤플라이트'가 1위에 신규진입했고 '바운스볼' 역시 2위에 재진입했네요.
눈에 띄는 신작도 많습니다. 최근 모바일에서도 야구 매니지먼트게임이 봇물터지듯 쏟아지는 가운데 엔타즈의 '나는야구감독이다'가 3위에 이름을 올렸네요. 감독의 입장에서 팀을 육성하는 게임으로 프로야구 팬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듯 싶습니다.
19위에 오른 '프렌즈파이터즈'도 독특한 게임성으로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프렌즈 파이터즈”는 텍스트 기반의 RPG 게임인데요. 태권도, 유도, 쿵푸, 복싱, 무에타이 등 각 나라의 대표 무술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도장과 고수를 격파하고 최고의 무술가를 만들어가는 게임입니다.
◆구글 유료 순위-주인공이 몽유병? 슬립워커스 저니
'프레데터스'가 '아스팔트7 히트'와 '마인크래프트'의 독주에 제동을 걸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3주 연속 5위권을 유지하던 '프레데터스'는 이번주에는 3위에 올라 두 게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네요. 어쩌면 다음주에는 순위 변화를 기대해도 될 듯 합니다. '프레데터스'는 원작 영화의 재미와 공포를 고스란히 살린 액션RPG입니다.
순위 변화가 거의 없어 심심한 구글 유료 순위에 신작 게임이 차트에 올라 눈길을 끄네요. 6위에 신규 진입한 '슬립워커스 저니'가 그 주인공입니다. '슬립워커스 저니'는 제목 그대로 잠든 '달소년'을 무사히 침대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임입니다.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으로 길을 막고 있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바꿔 안전한 길을 만들어줘야 하지요. 주인공 달소년이 몽유병 환자라는 설정이 재미나네요.
◆구글 무료 순위-형만한 아우왔다 탭소닉링스타
이번주 구글 무료 순위에서도 카카오톡 게임들의 치열한 인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탭소닉링스타'가 단숨에 1위에 오르며 새로운 강자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네요. '탭소닉링스타'는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탭소닉'의 후속작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노트를 입력하는 리듬엑션 게임이죠. 카카오톡과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출시 사흘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말이죠.
4일 출시된 게임젠의 '버드팡'도 4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버드팡'은 다양한 종류의 새를 쏘아 같은 종류의 새를 맞춰 날려보내는 캐주얼게임인데요. '버드팡'의 원작인 '플라이버드'는 국내 업체 최초로 '구글 애드몹 우수 사례'에 선정될만큼 해외에서 인정받았던 게임이지요. 퍼즐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카카오톡 게임 중 '버드팡'이 얼마나 큰 인기를 모을지 기대됩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