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설화와 민속 소재를 게임에 담아낸 이색적인 MMORPG가 이용자를 찾아온다. 카카오게임즈가 슈퍼캣과 함께 개발 중인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10월8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한국적인 세계관과 2D 도트 캐릭터, 3D 배경을 결합한 게임의 특징을 15일 공개했다.
'도깨비의세계'는 한국의 도깨비와 요괴 등 전통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게임만의 판타지 세계를 구성했다. 2D로 표현된 캐릭터가 3D 공간을 누비는 방식으로 구현됐으며, 실시간 3D 조명과 그림자 효과를 적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게임 내에서는 필드 전투를 비롯해 낚시 등 생활 콘텐츠와 이용자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단순히 전투에 집중하기보다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세계관의 핵심에는 '도사'가 있다. '도사의 등장' 설정에 따르면 인간 가운데 영적인 기운에 감응하는 이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신수와 연결되면서 '도사'의 길을 걷게 된다. 도사들은 궁극적으로 불멸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용자는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게임의 배경 설정과 캐릭터, 콘텐츠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도깨비의세계'가 가진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과 몰입감 높은 세계관, 그리고 이용자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플레이 요소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 설화 바탕의 차별화된 K-판타지 재미와 완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식 출시 전까지 서비스 최적화 및 막바지 개발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