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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첫날부터 흥행 조짐… 인기순위 9위 올라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가 첫날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PC방 순위정보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피파온라인3'는 현재 점유율 2.9%로 9위에 올라 있다. 지난 18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지 하루만에 거둔 성과다.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에 이어 출시 하루 만에 '톱10'에 오른 게임이 된 것.
'피파온라인3'에는 워낙 많은 이용자가 몰린 탓에 일시적인 접속 장애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넥슨은 이날 오전 '피파온라인3' 서비스를 임시 중단하면서 "정상적인 게임을 이용할 수 없는 현상에 대해 원인 확인하고 있다"는 내용의 긴급 공지를 띄웠다.

'피파온라인3'의 흥행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앞서 실시된 비공개테스트에는 이례적으로 10만명 이용자가 몰리는가하면 주요 검색 포털의 검색어 1위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인기 여자가수 '현아'를 홍보모델로 기용하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축구팀을 후원하는 등 '피파온라인3'을 성공시키기 위해 넥슨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피파온라인3'는 'Play the Best'라는 게임슬로건과 함께 실제 축구를 표방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지난 9월과 11월 총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최신 기술력과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게임성을 검증 받았다. 18일 공개서비스에서는 5대5 매치, 선수 강화, 이적 시장 등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피파온라인3'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실장은 "'피파온라인3'가 축구 그 자체의 즐거움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피파온라인2'는 '피파온라인3'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파온라인2'는 PC방 점유율 5.86%, 인기순위 4위로 예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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