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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 국내 연착륙…동시접속자 1만 명 유지

전세계 4500만 명이 즐기는 ‘월드오브탱크’가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론칭을 한 것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27일 오후 6시 서비스가 시작된 ‘월드오브탱크’는 6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6544명을 기록했고, 이후로 계속 1만 명선 이상의 접속자를 유지하고 있다.

3일 워게이밍넷은 ‘월드오브탱크’ 동시접속자는 12월 27일 6544명, 30일 1만072명, 1월 1일 1만1444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오브탱크’는 실시간으로 접속자수를 공개하기 때문에 게임에 접속만 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중인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월드오브탱크’를 서비스 하는 워게이밍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 15대 15로 총 30명이 탱크로 전투를 벌이는 ‘월드오브탱크’의 플레이 방식은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게임이 어렵다는 평가도 있었기 때문이다.

워게이밍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예상 외라서 본사에서 축하를 많이 받았다”며, “많은 게이머가 전투를 벌이는 게임 특성상 매칭이 가장 중요한데, 꾸준하게 동시접속자가 유지돼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해외와 비교해도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다. 이 관계자는 “월드오브탱크는 전세계적으로 동시접속자수 80만 명을 유지하는데, 그 중 러시아가 60만 명을 차지하고 있다”며, “러시아와 유럽 등 먼저 서비스 된 지역에서도 동시접속자 1만 명을 기록하는데 6개월 이상이 걸렸는데, 인구나 서비스 기간을 고려했을 때 한국 초기성적은 분명 의미 있는 성과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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