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지난 10일 '열혈강호2' 오픈 이후 약 1주일 간 이용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여성 이용자의 비율이 약 3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원작 만화 속 인물이 게임 속에 배치돼 있는 점도 여성 이용자의 마음을 잡은 이유로 꼽힌다. 한비광의 아들인 한무진을 비롯해 흑풍회의 홍균, 진풍백, 최상희와 같은 천마신군의 제자 등 원작 '열혈강호'의 남성미 넘치는 훈남 NPC를 게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에서도 '열혈강호2' 이용자들의 성향을 찾아볼 수 있다. 전체 이용자 중 약 30%의 이용자들이 선택한 무사 캐릭터는 원작의 주인공 '한비광'의 대표적인 무공인 '광룡강천'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2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원거리 공격 중심의 술사, 사수, 혈의 역시 캐릭터 별 원작 무공, 호쾌한 타격감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획일화된 MMORPG의 방식에 지친 많은 이용자들이 '열혈강호2'가 가진 탄탄한 스토리 기반의 게임 진행, PVP모드 및 AOS모드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고 있다.
'열혈강호2'를 개발한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열혈강호2가 정통무협을 표방하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높은 여성 이용자의 비율은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많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달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이용자 패턴 및 성향 분석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즐거움을 찾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