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월드뉴스] 해외 게임 업체, 해고된 THQ 직원 돕기 나서

매주 전세계의 게임 관련 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입니다. 1월 셋 째 주에는 북미 퍼블리셔인 THQ의 파산 소식이 전해져 업계 관계자와 게이머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해외 유명 개발자와 게임 업체들은 해고된 THQ 직원들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와 함께 레이싱 게임 용 주변기기로 유명한 로지텍이 게임 용 주변기기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소식과 함께, 올드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했던 '네오지오X골드'가 일본에서 생산 종료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게임 업체, 해고된 THQ 직원 돕기 나서
[월드뉴스] 해외 게임 업체, 해고된 THQ 직원 돕기 나서


북미 거대 퍼블리셔인 THQ가 파산 절차에 밟고 있습니다. THQ는 앞서 월드뉴스와 기사로 전해드린 것처럼 은행 대출금과 잇따른 금융 위기, 신작 출시 지연 등 악재가 겹치면서 파산 보호 절차에 들어갔었는데요. 지난 22일 미국 법원과 클리어레이크 금융 그룹이 주도한 THQ 자산 경매에는 세가, 유비소프트 등이 참여해 각각 입찰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THQ 자산을 구매한 게임 업체들은 한결 같이 스튜디오에 근무하던 직원들의 고용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인데요. 이 소식을 접한 해외 게임 업체들은 해고된 THQ 직원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 서비스를 이용한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해외 게이머는 이런 활동들을 게임 업계 상생을 위한 자원 활동이라며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요. 반면 주요 외신과 업계 관계자들은 거대 퍼블리셔인 THQ의 내부 정보와 기술 개발력을 보유한 인재를 고용하기 위한 구애 작전이라고 평가 하고 있습니다.

◆로지텍, 더이상 게임 주변기기 사업에서 철수

[월드뉴스] 해외 게임 업체, 해고된 THQ 직원 돕기 나서


PC주변기기와 게임용 주변기기 업체인 로지텍이 게임사업에서 철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IGN을 비롯한 해외 게임 전문 매체들은 로지텍이 콘솔 게임 주변기기 생산 및 판매를 2013년 연말까지만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지텍의 게임 주변기기 사업 철수는 경영 악화에 따른 수익 악화 때문으로 지난 3분기 순손실 1억 9500만 달러(약 2096억 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로지텍은 앞으로 PC와 태블릿 등 개인용 컴퓨터 주변기기 사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브랙큰 대럴 로지텍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로지텍의 수익구조를 건전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PC 주변기기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오지오X골드' 생산종료, 고객 서비스 분야는 유지

[월드뉴스] 해외 게임 업체, 해고된 THQ 직원 돕기 나서


토모(Tommo)는 2012년 12월 28일 발매한 휴대용 '네오지오' 게임기 '네오지오X골드'의 추가 생산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네오지오X골드'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물량을 끝으로 더 이상 구매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토모는 '네오지오X스테이션'의 충전 기능을 개선한 AC 어댑터와 액정화면보호 시트 등 개발이 예정돼 있던 주변 기기의 발매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네오지오X골드'를 구입한 사용자들을 위해 추가 상품과 게임 카드 등의 발매는 지속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