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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대만서 연매출 550억원 기록…장수 국민게임 정착

메이플 대만서 연매출 550억원 기록…장수 국민게임 정착
넥슨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대만 현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가 대만에서 국민게임으로 통한다"며 "연매출도 550억원 규모에 이를 정도"라고 말했다.
대만의 최대 게임웹진 게이머닷컴이 제공하는 현지 인기 순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에 이어 2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디아블로3', '테라', '리니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앞서 출시된 국내외 대작 게임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또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카트라이더' 등 넥슨 게임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매출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최대 게임업체 감마니아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는 현재 확보된 현지 가입자수만 800만명에 이르렀다. 또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8년 최대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달성한 이후 2013년까지 이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넥슨 관계자의 설명이다.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가 대만에서 거두고 있는 매출 성과는 자세히 확인해 주긴 어렵다"면서도 "대만 서비스 업체 감마니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2D 횡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RPG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넥슨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의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직업군을 개편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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