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개발업체 엔씨소프트가 게임을 통한 사회공헌에 나섰다. 글로벌 기아 퇴치기능성 게임 ‘프리라이스’, ‘푸드포스’를 발표한 이후 두 번째다.
‘인지니’는 지적장애 아동들의 생활을 돕는 태블릿PC기반 게임. 게임을 하면서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지적장애 치료 가능성에 관한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이다.
‘AAC’는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태블릿PC기반 소프트웨어다. 감정, 활동, 음식, 색깔, 사회성 등 25개 카테고리로 200개 이상의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으로 의사소통을 진행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어린아이도 손쉽게 사용토록 했다.
엔씨는 평창 스페셜 올림픽 부대 행사장에 ‘인지니’와 ‘AAC’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부스를 마련했다. 엔씨의 이러한 노력은 스페셜 올림픽 주최측으로부터 인정받아 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 등 세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개발 서밋’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재성 엔씨 상무는 스페셜 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SW를 소개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게임∙SW의 문화적 순기능을 통해서도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지난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창=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