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간판 게임 '2013프로야구'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오픈 마켓 3사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도 새롭게 선을 보이면서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으로 인기를 확대하고 나선 것이라 주목 된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4천 5백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장수 브랜드이자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의 대표 주자로 손꼽혀 왔다.
피처폰 시절부터 스마트폰 시대까지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진화를 거듭하면서 대규모의 모바일게임 팬을 거느리고 있는 킬러 타이틀로 유명하다. '2013프로야구'는 그 최신작으로 그간의 시리즈 노하우가 담긴 최고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으며, 3D 풍의 탑뷰 방식과 풀 HD 그래픽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캐주얼 속에 구현된 리얼리티가 압권이며,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훈련 돕기', '선물 요청' 등 소셜 기능이 대거 탑재되어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게임빌의 대표 게임이자 글로벌 히트작으로서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 게임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어느 정도의 위력을 이어 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