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8일 2012년 실적결산(연결기준) 결과, 영업이익 1101억원으로 전년대비 17.5% 감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6751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3.9% 감소한 1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매출은 증가했지만 국내 온라인게임시장 정체로 국내 매출은 감소했다. 지난해 해외매출은 4068억원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했으나 국내 매출은 14% 감소해 2683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부진은 '피파온라인2'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지목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11월 핵심 매출원 중 하나인 '피파온라인2' 서비스를 2013년 3월 31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 소식이 밝혀진 이후 이용자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이 불가피했다.
영업비용은 퍼블리싱 게임의 매출 증대로 지급수수료가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651억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로 이어졌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또 온라인게임 산업 전반에 걸친 심각한 위기 속에 내부적으로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위기를 겪었다"며 "올해에는 자회사 투자, 판권 소싱 등 선별적으로 진행하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네오위즈게임즈의 내부 경쟁력과 사업 체계를 모두 원점으로 정비해 성장 잠재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