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29일 Xbox 360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Xbox LIVE 내 MLB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MLB.TV' 애플리케이션을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새롭게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Xbox 360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인 Xbox LIVE를 통해 제공되는 'MLB.TV' 애플리케이션은 1,430여 건의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을 생중계 또는 온디맨드 영상으로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진정한 야구팬들을 고려한 보다 개인화된 업데이트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업데이트 된 'MLB.TV' 애플리케이션은 접속과 동시에 주요 MLB 소식으로 경기 스코어, 베이스 주자, 피칭 카운트 등, 그날의 경기들에 대한 데이터와 함께, 향후 예정된 게임 등 다양한 MLB 경기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IEB 사업부 임승호 차장은 "Xbox LIVE는 콘솔뿐만이 아닌 다양한 기기에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Xbox LIVE 는 사용자가 보다 풍부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국내에 적용되지 않은 Xbox LIVE 서비스도 점차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해 12월 6일 'NBA 게임 타임(NBA Game Time)', '월 스트리트 저널 라이브(The Wall Street Journal Live)', 최신 뮤직 비디오, 동영상, TV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데일리모션(Dailymotion)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함께 선보인 바 있는 'MLB.TV'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4개월여 만에 보다 쾌적하고 강력한 기능을 통해 4월 xx일에 한국 이용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