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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3' 동접 30% 증가…10만 고지 '초읽기'

넥슨 '피파온라인3' 동접 30% 증가…10만 고지 '초읽기'
인기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가 뜨거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피파온라인3'는 지난 1일 기준 전월대비 동시접속자수가 30% 이상 증가했다. 게임 순방문자수 또한 전주보다 56%,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86% 이상 늘었다. 주말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약 7만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달 31일 서비스가 종료된 '피파온라인2'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피파온라인2' 종료 이후 신규 이용자수는 물론, 동시접속자수가 증가한 것이 그 이유다. 넥슨은 지난달 말 신규가입자수가 기존 대비 70%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3'는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5일 현재 전체 5위에 올라있다.

새로 추가된 콘텐츠에 따른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최근 '피파온라인3'에 리그 미션을 추가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 중이다. 리그 미션은 기존 리그 모드의 진행방식에 다채로운 퀘스트가 추가돼 AI(인공지능)와의 대전 외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들 다수가 이 시스템에 "재미있다", "전작보다 낫다"는 등의 호평을 전하고 있다.

퀸즈파크레인저스 박지성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이슈몰이를 하는 것도 흥행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구단상황이 나빠진 뒤 언론과의 접촉을 피한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 공개된 것 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
넥슨은 5일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에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QPR이 처한 위기와 2월부터 한솥밥을 먹기 시작한 윤석영 선수, 구단감독인 해리 레드넵 등 팀의 현 상황과 인물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넥슨 이재원 '피파온라인3' 사업팀장은 "많은 이용자 분들이 게임을 사랑해 주시는 만큼, 피파온라인2 때보다 더욱 쾌적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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