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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2013 일매출 10억 상회…한국 찍고 대만간다

마구마구2013 일매출 10억 상회…한국 찍고 대만간다
인기 스마트폰 야구게임 '마구마구2013'이 한국 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마구마구2013'의 해외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대만, 중국, 일본 등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넷마블은 대만 시장을 첫 타겟으로 삼아 해외 서비스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마구마구2013'을 개발한 블루페퍼는 대만 현지 사정에 맞춰 게임 UI 등을 변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이 대만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영향이 크다. 지난 2007년 대만 퍼블리셔인 카이엔테크를 통해 대만시장에 진출한 '마구마구'는 2011년 대만서 열린 게임금상장에서 해외 온라인 게임부문 1위를 차지하는 한편, 2012년 2월 기준 누적회원 650만명, 월 순방문자수 4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넷마블은 대만 현지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마구마구2013' 또한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넷마블 관계자는 "서비스 일정에 대해선 확정된 바 없으나,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해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구마구2013'은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무료와 인기무료 2위에 올랐고, 23일만인 지난 2일 최고매출 1위로 올라서며 기존 모바일 스포츠 게임 중 가장 빠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운로드 수도 400만건에 육박하고 있는 상태다. 수치만 볼 때 '마구마구2013'은 일 매출 최소 10억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마구마구2013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모든 흥행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다"며 "마구마구가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평정했듯이 마구마구 2013도 모바일 야구시장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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