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에 따르면 '피파온라인3'는 지난 주말 기간 동안 서비스 이래 최고 기록인 PC방 점유율 78%대(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 점유율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용시간도 전주인 6월 셋째 주와 비교해 12%나 증가했다. 장르별 이용 비율은 무려 80%에 달한다.
이밖에도 게임 내 함께 추가된 신규 콘텐츠 ‘매니저 모드’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인기가 확대된 것으로 점쳐진다. 매니저 모드는 '피파온라인3'에서 최초 선보이는 오리지널 모드로, 키(Key) 조작 없이 이용자간에 전술과 전략을 사용해 대전을 펼치는 방식의 콘텐츠다. 이용자는 경기도중 상황에 따라 팀 포메이션과 선수를 교체할 수 있고, 화면 하단의 전술창을 열어 공격속도, 패스성향 등 팀 컬러를 좌우하는 각종 변수들을 조정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매니저 모드는 절호의 공격찬스가 왔을 때 이용자가 직접 개입해 골로 연결 지을 수 있는 ‘개입 시스템’을 도입, 조작에 어려움을 겪은 이용자들이 스트레스 없이 전술에 대한 이해도만 있어도 승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현재 게임 내 매니저 모드 이용률은 10%로, 무작위로 선택된 상대방과 대전하는 ‘친선경기 1on1’ 모드의 이용률을 상회한다. 수치만으로도 일반적인 PvP 콘텐츠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정헌 '피파온라인3' 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월드컵 예선경기를 비롯해 브라질에서 열린 컨페드컵 등 각종 축구이슈들이 몰리며 피파온라인3도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며 “축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7월부터 약 2달간 '피파온라인3' 첫 공식대회인 ‘섬머(Summer)리그’를 진행, 이용자들 중 최강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단체전의 ‘클럽 대항전’과 개인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순위경기 최강전’ 2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7월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오는 9월에 열리는 오프라인 결선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는 경합을 벌인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