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엑스씨는 8일 제주 라온 프라이빗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넥슨 컴퓨터박물관의 설립 취지 및 전시 계획안을 발표했다.
넥슨 컴퓨터박물관은 제주 노형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3층(2,445㎡) 규모로 운영된다. 엔엑스씨는 4년 전부터 컴퓨터박물관을 준비했으며 개관까지 약 150억 원을 투자했다.

넥슨 컴퓨터박물관은 기존의 ‘보는 전시’에서 탈피해 ‘오픈 소스’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물을 직접 만져보고 실행해볼 수 있으며 나아가 소장 제안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최윤아 넥슨 컴퓨터박물관 관장은 “넥슨이 온라인 게임이라는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었다면 넥슨 컴퓨터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진보의 역사들을 보존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엑스씨는 디지털과 교육, 예술이 결합된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 공급하기 위해 지난 4월 자회사 엔엑스씨엘(NXCL, 대표 최윤아)를 설립해 넥슨 컴퓨터박물관, 문화까페 ‘닐모리동동’, 부산 ‘더놀자’ 등을 운영토록 했다.
[제주=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