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26일 유럽의 액션 MMORPG '드라켄상'의 첫 한국 첫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라켄상'은 독일 최대 게임업체인 빅포인트가 개발한 웹브라우저 기반의 액션 MMORPG. 자체 엔진 '네뷸라'를 적용해 웹브라우저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화려한 3D그래픽과 수준 높은 RPG 요소들을 자랑한다. '2013년 독일 올해의 MMO 상' 등을 휩쓸며 게임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번 테스터 모집은 오는 8월 11일까지 '드라켄상' 공식 홈페이지(http://drakensang.hangame.com)를 통해 진행되며 별도의 선발과정 없이 신청자 전원이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드라켄상' 비공개 테스트는 8월 2일 시작하며 시간 제한 없이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테스트 신청자들을 위한 특별 선물도 마련됐다. NHN은 신청자 전원에게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 1만 안데르만트와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한국 전용 펫 '진돗개'를 신청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진돗개' 아이템은 공개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NHN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한민국 게이머들의 위엄을 보여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뷰를 게재한 이용자 중 우수 리뷰자를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 (16GB)와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