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0%, 영입이익은 21%, 순이익은 54% 증가해, 자사 전망치를 넘어섰다.
'던전앤파이터' 중국 매출이 44% 증가했고, 일본에서 모바일 게임사 인수를 통해 모바일게임 매출이 233%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이 좋아졌다. 또한 '피파온라인3'가 한국에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았고, '서든어택' 역시 변함없는 매출을 유지하는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어 “최근에는 북미 지역의 입지 확대를 위해 두 곳의 미국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실시했다. 이처럼 PC온라인 분야 핵심 시장에서의 탄탄한 게임 라인업과 더불어 일본 및 해외에서의 모바일 사업 확대를 통해 넥슨은 모든 플랫폼을 포괄하는 F2P(Free To Play) 비즈니스의 모멘텀을 주도하며 수익 확대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