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전력거래소는 비상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공급능력 7,753만kW에 최대 전력수요 7,597만kW로 예비전력이 156만kW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PC방 업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만약 정전이 발생한 뒤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PC방 업주 입장에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매출도 매출이거니와 피해를 보상하라는 손님부터 먹튀까지, 정전은 PC방 업주들에게는 악몽이다.
이에 대해 한 PC방 업계 관계자는 무정전 전원 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이하 UPS) 설치를 권유했다. 우선 PC방 내 정전이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중간 정산이기 때문이다. UPS는 평소에 전력을 축전지에 저장했다가, 전원이 차단되면 지체 없이 대신 전원을 공급하도록 만들어진 장치. UPS가 있다면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카운터 PC가 꺼지는 사태는 막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정전이 됐을 경우 대부분의 손님들은 오래 기다리지 않기 때문에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우선 중간 정산으로 1차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정전 주의 기간동안 UPS를 구비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일렀다.
또 실시간 전력수급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아껴요1118(http://www.save1118.org)에서 수시로 상황을 파악해 미리 정전에 대비하는 것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력수급현황', '전기끊어' 등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전력수급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