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롤' 무료 스킨, 악성코드 감염 주의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82014363108916_20130820144522dgame_1.jpg&nmt=26)
'롤' 내 캐릭터의 외형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인 '롤스킨즈'는 유료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스킨을 착용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LOL'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롤'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롤스킨즈'를 설치할 때 따라오는 악성코드다.
악성코드에 오염된 '롤스킨즈'를 사용하는 '롤' 이용자들은 계정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PC에 원치않는 프로그램이 깔릴 우려도 있다.
또 이용자들이 PC방에서 '롤'을 즐길 때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롤스킨즈' 때문에 PC방 업주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롤스킨즈'를 사용하다 계정 도용을 당한 이용자가 애꿎은 PC방 업주에게 항의를 하는 것은 기본, 업주들은 매장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노출돼 좀비PC가 되는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
한 PC방 업주는 "계속 바이러스가 뜨길래 하루에도 수차례 백신을 돌렸는데 알고봤더니 유입 경로가 '롤스킨즈'더라"며 "프로그램 차단이 답"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업주는 "한 번 깔아두면 뒷손님에게까지 적용이 된다"며 "'롤스킨즈'를 원하지 않는 손님도 많기 때문에 설치를 허용했다가 매번 지우기도 번거로운 게 사실"이라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에 따르면 '롤스킨즈'는 커스텀 스킨만 재배포하지 않는다면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라이엇게임즈는 '롤스킨즈'를 사용할 경우 'LOL' 구동 시 치명적인 오류, 원활하지 않은 게임 진행이 야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롤스킨'즈 사용으로 인한 계정 도용, 해킹 및 악성코드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는 일체 책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PC방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명이 'LOL'을 즐기기 위해 PC방을 찾는데 이용자와 PC방 업주 모두에게 좋지 않은 '롤스킨즈' 사용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