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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학교 '짱' 가리는 이색 모바일게임 나온다

[이슈] 학교 '짱' 가리는 이색 모바일게임 나온다
출신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는 이색 러닝게임이 8월 중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안드로메다게임즈(대표 서양민)가 개발 중인 '학교종이땡땡땡'은 종스크롤 러닝 장르에 학교 대항전 시스템을 탑재한 이색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졸업한 초, 중, 고등학교를 게임에 등록한 후 타 학교 이용자들과 치열한 기록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실시간으로 주변 라이벌 학교와의 격차가 표시되고 타격을 줄수도 있어 이용자들의 승부 경쟁은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매주 진행되는 전국 토너먼트에 참가해 출신 학교의 명예를 높일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된 재미 요소다.

이 과정에서 연락이 끊긴 옛 동창들과 재회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200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동문 찾기 서비스 '아이러브스쿨'이 연상되는 대목이다. 앞서 출시된 여타 모바일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기도 하다.

'학교종이땡땡땡'은 최근 범람하는 횡스크롤 러닝게임을 과감히 탈피해 종스크롤 방식을 접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다가오는 장애물을 단순히 피하는데 그치지 않고, 밀거나 밟는 등 다양한 액션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가령 공중에 매달린 박을 점프로 터뜨리고 축구공은 슬라이딩으로 걷어내야 하는 등 빠른 판단력과 손놀림을 요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안드로메다게임즈 측은 "'학교종이땡땡땡'은 지난 5년간 PC MMORPG와 각종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집결시킨 신작"이라며 "러닝게임의 홍수 속에서 독창적인 재미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드로메다게임즈는 온라인게임 '마에스티아'를 개발한 알오씨워크스가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 전향하고자 2012년 개명한 업체다. '학교종이땡땡땡'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신작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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