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대표 강루크, 이하 디즈니)는 3일 모바일게임 '달려라마블 for Kakao'(이하 달려라마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달려라마블'은 '아이언맨',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등 슈퍼 히어로 영화와 코믹스로 잘 알려진 마블(Marvel)의 유명 캐릭터들을 직접 플레이하며 화려하고 멋진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러닝 게임이다. 영화 '어벤져스'의 비밀 조직인 '쉴드'의 핵심 인물들이 기본 캐릭터로 등장하며 플레이 도중 아이언맨, 헐크, 블랙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마블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달려라마블'은 기존 러닝 게임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 재미를 배가시켰다. '뛰는 형', '때리는 형' 및 '나는 형'으로 나뉜 히어로는 각 맵의 특성에 맞게 장애물을 피하고, 악당을 공격하며, 거침없이 질주해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스페셜 어택 게이지'를 충전하면 각 히어로의 대표 특성을 주 무기로 한 특수 공격이 가능하고 원하는 히어로를 타입에 맞게 배치, 자신만의 히어로 덱을 구성할 수도 있다.
이근호 디즈니코리아 이사는 "두터운 팬을 보유한 마블의 슈퍼 히어로와 기존 러닝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만나 재미와 전략 게임의 묘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게임이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마블 팬들에게 익숙한 히어로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는 '달려라마블' 출시를 맞아 친구 추천, 출석 체크, 리뷰쓰기 및 10만m 달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마블 아이템과 영화예매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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