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점유율 40% '롤', PC방 혜택 더 필요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0415553670230_20130904160915dgame_1.jpg&nmt=26)
'롤'의 PC방 혜택은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보너스 IP 20% 추가 등 두 가지다. 처음에는 100종이 넘는 방대한 챔피언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챔피언을 구입할 수 있는 IP까지 추가로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은 너도나도 PC방을 찾았다.
웬만큼 챔피언이 쌓이고, IP가 더이상 필요없는 이용자들은 굳이 PC방에 가지 않더라도 전혀 지장이 없게 된다. '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PC방 혜택이 더이상 혜택이 아닌 상황이 되기 전에 라이엇게임즈에서 추가 PC방 혜택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PC방 업주들 사이에서도 이용자들이 PC방 혜택을 위해 '롤'을 즐기지 않고 지인들과의 팀전을 위해 PC방을 찾는다면 굳이 관련 상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구반포에서 PC방을 영업 중인 한 업주는 "주 고객층이 학생들이라 '롤' 혜택이 필수이기 때문에 매달 결제를 하고 있지만 학생들까지 대다수의 챔피언을 갖게 된다면 결제를 끊을 생각"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또 매장을 찾는 대부분의 성인 '롤' 이용자들은 PC방 혜택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PC방 혜택 추가는 영향력이 상당히 큰 부분이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신중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며 "이용자들이 PC방에서 지속적으로 '롤'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방향을 찾기 위해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매주 토요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PC방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최근에는 따로 PC방 토너먼트를 신청하지 않아도 업주 재량껏 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토너먼트 키트'를 제공, PC방 혜택 강화보다는 이용자 대상 소규모 대회에 초점을 맞춰 PC방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