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PC방 가동률 하향세…비수기 본격 시작

[이슈] PC방 가동률 하향세…비수기 본격 시작
PC방 가동률이 거듭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9월 첫째 주 PC방 점유율은 전주 대비 2% 가량 하락하면서 26%대에 진입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인 2일부터 8일까지의 전국 PC방 가동률은 26.91%로 전주 28.60%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여름방학을 끝낸 초·중·고교와 함께 대학교까지 개강에 들어가면서 PC방은 본격적인 비수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가을 비수기를 맞아 대부분의 PC방은 가격을 내리면서 손님 유치에 힘을 쓰고 있다. 신규 온라인게임 대작이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에 PC방에서 비수기에 손님을 이끌만한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대형 매장에서 먼저 일어나며, 같은 상권 내 중·소형 매장이 따라가는 식이다.

반면 몇몇 업주들은 가격을 내리는 대신 자체 PC방 대회로 타개책을 모색하기도 한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열어 지속적으로 손님의 발길을 PC방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PC방 나눔연대 안성용 사무처장은 "매년 이맘 때가 가장 손님이 없는 시기"라며 "비수기 극복을 위해 가격을 내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업주와 손님 모두 웃을 수 있는 이벤트나 서비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