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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문협, 워크숍 통해 진로 논의…조직정비로 위기극복

[이슈] 인문협, 워크숍 통해 진로 논의…조직정비로 위기극복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협회장 김병곤, 이하 인문협)는 임시총회 및 가을 워크숍을 갖고 PC방 업계가 나아갈 길을 모색, 논의했다.

5일 KT거제수련원에서 열린 인문협 추계 워크숍에는 임원, 대의원, 사무국 직원 등 총 98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관개정 안건에 대한 상정이 주를 이룬 임시총회를 시작으로 'PC방 해피 스타트' 캠페인, 교육위원회, 자율지도위원회 발대식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다뤄진 정관개정 상정은 인문협의 현실에 맞게 개정된 개정안들이 주를 이뤘다. 지회의 최소 인원은 50명 이상에서 20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인문협 측은 이를 두고 "PC방 및 회원수 감소로 인해 지회구성을 하향조정했고, 정족수 미달 임시 지회들을 지부승인을 얻어 정상적인 지회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 2인이던 부회장은 4인 이내로 둘 수 있게 됐고, 선출직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아울러 중앙회는 지부장 업무지침서를, 각 지부는 지회장 업무서를 작성해 연 1회 이상 교육을 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이어 제 값 받는 PC방, 밝은 PC방 만들기, 봉사하는 PC방을 주제로 하는 'PC방 해피 스타트' 캠페인이 소개됐고, 김병곤 협회장은 각 지역별 지회장 및 지부장들에게 해당 캠페인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문협 김병곤 협회장은 "그동안 워크숍은 친목을 다지는 성격이 강했다"며 "이번에는 형식을 갖춰 준비했기 때문에 회원들의 거부반응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반응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 협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이번 워크숍이 협회 및 PC방 업계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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