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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문협, '해피 스타트'로 PC방 이미지 쇄신

[이슈] 인문협, '해피 스타트'로 PC방 이미지 쇄신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협회장 김병곤, 이하 인문협)가 PC방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이른바 'PC방 해피 스타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병곤 협회장은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KT거제수련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위기를 맞은 PC방 업계에서 선행돼야 할 일은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이라며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해피 스타트' 캠페인의 취지"라고 배경을 밝혔다.
인문협이 내건 'PC방 해피 스타트' 캠페인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압축된다. 제 값 받는 PC방, 밝은 PC방 만들기, 봉사하는 PC방이 바로 그것이다.

현재 전국 PC방 이용료는 지역마다 천차만별. 유료 게임이 늘어나면서 게임사에 지출되는 금액은 늘었지만 이용료는 증가하지 않아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는 게 김 협회장의 생각이다. 김 협회장은 "평균적인 PC방 이용료 수준을 전국적으로 올리는 것이 필요하며 지역 곳곳에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PC방하면 떠오르는 어두컴컴한 실내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해 '밝은 PC방 만들기' 내용이 추가됐다. 김 협회장은 모든 조명을 LED로 교체한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며 적은 전력으로도 훨씬 밝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력 여하에 따라 전기세 및 비용 문제는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다는 것.
끝으로 '봉사하는 PC방'은 장기적으로 시행된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PC방 수입은 일정 부분이 그대로 환원되야 한다는 것이 김 협회장의 설명이다.

김 협회장은 인문협 회원들에게 "PC방 해피 스타트 캠페인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고 전파해야할 것"이라며 "중앙회에서도 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각 지역에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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