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LG 리즈 호투 예상했나? CJ '마구마구' 카드 적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1822225718520_20131018224136dgame_1.jpg&nmt=26)
이 게임 개발사 애니파크는 16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2013년 프로야구 9개 구단 선수 카드를 도입했다. 이 중 LG 트윈스의 선발투수로 활약한 레다미스 리즈의 카드는 레어 등급을 부여받아 이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들이 꼽은 이유는 리즈의 승수(10승)가 너무 낮다는 것. 또한 13패나 기록해 승률도 5할에 미치지 못한다. 작년 기준으로 애니파크는 11승 이하의 기록을 올린 선발 투수에게는 레어 등급 카드를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애니파크는 리즈가 삼진 1위(188개), 이닝 1위(202.2이닝)를 기록했으며 좋은 선발투수의 척도인 방어율에서도 4위(3.06)를 기록하는 등 다승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좋은 활약을 거둔 것을 감안해 전격적으로 리즈 레어 카드를 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용자들은 "애니파크가 인기 팀인 LG 트윈스만 편애한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17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리즈가 8이닝 무실점 10탈삼진의 완벽투로 승리투수가 되자 리즈 레어 카드에 대한 반발이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리즈가 최정상급 투수로서의 면모를 중요한 경기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자 리즈 레어 등급 카드에 반발하던 이용자들도 애니파크의 결정을 받아들인 것. 일부 이용자들은 "애니파크가 리즈 활약을 예측한 것이 아니냐"면서 놀랍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이에 대해 애니파크 김지호 실장은 "해마다 선수 카드가 도입될 때면 여러 의견이 충돌하곤 하지만 모든 이들을 똑같이 만족시키기는 어렵다"며 "그래도 카드 등급으로 논란이 된 선수가 이후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파크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현 신시내티)가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하던 2008년, 추신수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성적에 비해 높은 등급을 부여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추신수가 2년 연속 3할 타율에 20-20 클럽 달성에 성공하는 등 맹활약하면서 논란을 잠재웠다. 이번 리즈 사례와 비견될 만하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