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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도타2' 출격준비 완료…AOS 시장 '전운'

[이슈] 넥슨 '도타2' 출격준비 완료…AOS 시장 '전운'
넥슨의 '도타2'가 오는 25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리그오브레전드'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AOS 시장에 '도타2'가 가세,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를 맡은 넥슨은 베타 테스트 때부터 '도타2'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1년 동안 20억 원을 '도타2' 리그에 투자한다고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넥슨은 국내 첫 '도타2' 대회인 '넥슨 스타터 리그(NSL)'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규 대회인 스폰서십 리그 역시 순항하고 있다.
또한 넥슨은 '도타2' PC방 프로모션인 '홀릭 스튜디오'를 진행, 매주 전국 각지의 PC방에서 '도타2' 체험 행사와 대회를 진행하고 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 등 각종 마케팅을 앞세워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인 '도타올스타즈'를 계승한 '도타2'는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AOS 장르의 시초격이라 할 수 있다. '도타올스타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약 1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갖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타2'에는 정형화된 플레이가 없다. 매번 창의적이고 새로운 플레이, 전략이 나오고 이들은 물고 물리면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도타2'에서 다양한 게임 양상이 펼쳐지는 이유다.
또 '도타2'에는 102종에 달하는 방대한 영웅이 존재한다. 캐릭터 종류가 많다보면 성능이 좋아 선호되는 캐릭터가 있는 반면 그 반대의 경우가 있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도타2'는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잘 쓰이지 않는 영웅이 거의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도타2'는 보이스채팅을 자체적으로 지원해 AOS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커뮤니케이션을 부각, 동료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돕고 있다. 또 관전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여 초보 이용자들의 고수들의 플레이를 언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아군 크립을 죽이거나 타워를 파괴해 상대가 골드를 획득하지 못하게 하는 '디나이', 본진에 돌아가지 않아도 대신 아이템을 구입해 운반해주는 '짐꾼', 액티브 효과를 갖고 있는 수많은 아이템,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는 '룬',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와드의 갯수를 제한해 더욱 다이나믹한 게임 전개를 유도하는 등 '도타2'는 특색있는 다양한 재미요소로 무장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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