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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겨울에도 야구한다? 야구게임 '시즌2' 돌입

[이슈] 겨울에도 야구한다? 야구게임 '시즌2' 돌입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간 한국시리즈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는 국내 게임업체들이 겨울 시즌을 앞두고 대형 업데이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규 경기가 열리지 않는 겨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을 확보해 야구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가 돋보인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마구마구', '마구더리얼', '마구마구2013' 등 마구 시리즈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 시선을 끌고 있다.
'마구마구'에는 2013년 한국프로야구 선수단은 물론,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정보를 토대로 한 선수카드가 새롭게 공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선수들의 기록과 활약수준에 따른 카드 등급이다. 인기가 많아도 선수들의 개인성적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낮은 등급의 카드로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마구마구'의 카드 업데이트는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좋다. 특히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대활약을 펼친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나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선수 등 한국 메이저리거들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넷마블은 이번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겨울시즌 내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최근 ‘진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두가 겨울시즌에도 마구마구와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3'에는 최근 '시즌2'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다. 시즌2 업데이트에는 메인메뉴 전면 개편 및 이용자 친절도 개선, 상점 리뉴얼, 소셜포인트 추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선수카드 강화, 합성 콘텐츠 등도 추가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즌2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형 야구게임 '마구더리얼'도 매주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며 만족감을 늘리고 있다. 넷마블은 매주 목요일마다 '마구더리얼'의 업데이트를 진행, 잠재력 시스템, 선수카드, 특이폼 등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겨울시즌 역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이용자 확보에 나서는 동시에 게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슈] 겨울에도 야구한다? 야구게임 '시즌2' 돌입

엔트리브소프트도 'MVP베이스볼온라인'과 '프로야구매니저'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먼저 'MVP베이스볼온라인'에는 이적시장 및 골드카드 등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 시즌2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MVP베이스볼온라인'을 개발한 EA서울스튜디오가 오랜 기간 준비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끼리 선수 카드를 사고팔 수 있는 경매장 시스템과 게임 내 가장 높은 등급의 카드인 골드카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 최고 레벨이 35레벨에서 45레벨로 상향 조정되며, MVP 덱 시스템과 랭킹 토너먼트 시스템도 개편된다. 그래픽 부분도 업데이트돼 야간 경기는 물론, 날씨 효과도 추가된다.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프로야구매니저'에서는 모든 서버의 상위 구단들과 대결을 펼치는 '무한의 전당 2nd'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무한의 전당 이벤트는 각 라운드 별 5차전까지 경기를 치르게 되며,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강한 팀과 대결하고, 획득 포인트(EP)도 높아진다. EP에 따라 새롭게 출시된 신인왕, MVP카드와 레전드 카드의 재료 등 다양한 선수 카드가 포함돼 있는 이벤트 한정판 ‘무한팩’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네오위즈게임즈(슬러거), 컴투스(컴투스프로야구), 넥슨(프로야구2K, 프로야구마스터2013) 등이 겨울시즌을 겨냥해 선수카드 업데이트부터 UI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 추가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규 경기가 열리지 않는 겨울시즌 동안 야구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들 다수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내년 시즌이 열리기 전까지 이용자 확보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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