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홍성주 다음 게임사업부문장 "지스타 참가, 고객소통 첫 걸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10714565109905_20131107151428dgame_1.jpg&nmt=26)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홍성주 다음 게임사업부문장(사진)의 심경도 복잡할 것이다. 다음이 2011년 본인이 몸담고 있던 온네트를 인수했고, 자신이 책임지고 게임사업을 이끌어 왔다. 올해 초 '검은사막'을 통해 다음의 본격적인 게임사업 진출을 천명했을 때만 하더라도 장밋빛까지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어둡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지스타를 쭉 지켜봐 온 관람객들이 '지스타 위기론' 같은 소식만 믿고 벡스코로 발길을 옮기지 않을 리 만무하고, 다음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호평 속에 비공개테스트를 끝낸 '검은사막'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지스타 사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공개한 '위닝펏'과 '플래닛사이드2'로 후방지원을 한다면 충분히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1년은 작은 제품들을 테스트 하면서 손발을 맞춰갔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직을 정비하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해 왔고 지스타를 통해 고객들에게 첫 평가를 받게 되겠죠."
지스타 첫 참가에 대한 소감은 '떨림'과 '설렘'이었다.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보여주자는 욕심이 있었다. 후발, 신생이라는 꼬리표 때문이라도 더 잘 하고 싶었다. 그것도 한국이 세계 최고라는 PC온라인게임에서 말이다.
"오늘 소개된 게임들은 모두 PC 온라인게임이예요. 모바일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온라인게임시장이 여전히 제일 큰 시장이고 다음도 게임사업의 초점을 온라인에 맞추고 있습니다. 후발이라 PC온라인에 준비를 많이 한 상황이지만 더 좋은 제품을 많이 선보이고 싶은 욕심이 많아요."
다음은 이번 지스타 B2C 무대를 중앙 무대에서 휘어져 나오는 곡선 형태로 꾸몄다. 총 100대의 PC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기도록 준비했다. 부스 콘셉트는 '다음 게임 페스티벌', 개발자와 스탭,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자는 뜻이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